주낙영 경주시장은 15일 창간 18주년을 맞은 경북신문을 방문해 지역사회 공론 형성과 경주 발전을 위한 지역언론의 역할을 강조했다.주 시장은 “경북신문은 경주에 본사를 둔 사실상 유일한 지역신문으로, 언론의 정도를 걸으며 지역사회의 공론을 형성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해 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좋은 지역언론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경주시도 지역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해 주요 시정과 정책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지역 현안과 개혁 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공론화도 당부했다.주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나 개혁 과제가 있다면 언론이 앞장서 공론화하고 시민의 뜻을 모으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강조했다.공직사회의 변화에 대해서는 “공무원들의 민원인 응대 태도가 과거보다 크게 개선됐으며 금품을 받거나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는 행정 관행도 사실상 사라졌다고 본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주지역 최초의 3선 시장으로 민선 9기를 시작한 데 대해서는 “제가 잘해서 3선 시장이 됐다기보다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시정을 펼쳐 경주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라는 시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주 시장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경주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