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 단체인 상맥회와 상맥회 부인회가 세쌍둥이 출산으로 병원비 부담을 겪고 있는 지역 한 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상맥회 황채범 회장과 상맥회 부인회 김지연 씨는 최근 상주시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각각 100만원씩 모두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세쌍둥이 출산 이후 예상보다 큰 의료비와 양육비 부담을 안게 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가정의 병원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황채범 회장은 “세쌍둥이의 탄생은 한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할 큰 기쁨”이라며 “출산 후 병원비 부담이 크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가족들에게 힘이 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김지연 씨는 “새 생명을 맞이한 기쁨을 함께 나누고 경제적인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신흥동 관계자는 “세쌍둥이 가정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준 상맥회와 상맥회 부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