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해파랑길 단절구간 개통과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경주시와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에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와 자활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해파랑길 설치 및 이용에 관한 협약’과 ‘경주시 자활 지원사업 협약’ 등 2건으로 이뤄졌다. 협약에는 경주시와 월성원자력본부, 경주지역자활센터가 참여했으며 해파랑길 단절구간 개통과 자활지원사업 협의체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해파랑길 단절구간은 11코스 중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문무대왕면 봉길리 6㎞ 구간이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동해안 걷기 관광 동선이 이어져 지역 관광자원 활용과 방문객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자활지원사업은 경주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돕고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구도심에서 운영될 프렌치 레스토랑 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력 회복을 함께 도모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해파랑길 개통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을 확대하는 사업이며 경주지역자활센터의 프렌치 레스토랑은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권원택 월성원자력본부장은 “해파랑길 단절구간 개통과 경주지역자활사업의 안정적 운영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경주시민의 든든한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월성원자력본부도 경주시의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큰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협업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8-31 09: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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