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이 1일 민선 9기 임기를 시작하면서 ‘경제’를 시정 운영의 최우선 화두로 제시하고 ‘변화와 성장, 더 나은 내일’을 대구 시정의 비전으로 소개했다.이의 실현을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경제 대개조’, ‘누구나 누리는 문화 행복’, ‘일상을 바꾸는 공간 대전환’, ‘모두를 지키는 안전복지’,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시정’ 등을 5대 목표로 제시했다.이날 추 시장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대구시장의 최우선 화두는 ‘경제’”이라며 “기업이 투자와 혁신을 이어가며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돌아오는 새로운 기회가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즉시 가동해 민생경제를 살피고 AI·반도체·로봇 등 미래산업 육성과 투자 유치,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을 통해 대구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겠다”고 대구의 청사진도 제시했다.또 “국채보상운동, 2·28 민주화 운동, 6·25 전쟁 등 역사의 큰 줄기 속에서 대구의 큰 역할이 있었다” 며 “자부심을 잊지 말고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삼자”고 강조했다.특히 추 시장은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기적을 만들어온 길목에는 늘 대구가 있었다는 것을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대구의 자부심”이라며, “오늘날 우리가 흔들어 깨워야 할 대구의 저력”이라고 제시했다.여기에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생존과 도약을 위한 필수전략인 만큼 2028년 행정통합 목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그 첫걸음으로 대구광역 경제권을 추진해 대구·경북이 하나의 성장축으로 함께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관련해서 “법 개정 등을 통해 신공항 건설을 `국가주도사업`으로 전환해 지방자치단체의 불합리한 재정 부담을 바로잡고 조기 개항을 이끌어 내겠다”고 설명했다.추경호 대구시장은 “대한민국의 큰 언덕이었던 대구가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대구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다시 힘차게, 다시 위대하게 내일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8-31 10: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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