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지난 14일 `희망을 심고,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봉사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결연세대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노인 우울증 예방과 정서지원, 원예활동 체험 등 두 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노년기 우울증의 주요 증상과 예방 방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서지원 기법을 익혔으며, 식물을 활용한 원예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결연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 방법도 배웠다.또 원예활동이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돕고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감을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매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공유하고, 향후 결연세대 방문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교육을 마친 봉사원들에게는 결연세대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텃밭 키우기 키트가 전달됐다. 봉사원들은 앞으로 결연세대를 방문해 식물을 함께 심고 가꾸며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대구지역에서는 현재 700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이 취약계층 발굴과 결연봉사, 지역사회 나눔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적십자사는 앞으로도 봉사원 교육을 지속해 취약계층에 대한 정서 돌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