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지역 편의점 4사와 손잡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남구는 지난 13일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주요 편의점 4사가 모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협약에 따라 남구 지역 편의점 132곳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거점으로 활용된다. 각 매장에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위기가구 신고 채널인 `일사천리 모두여기에` 웹플랫폼을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신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남구는 편의점 점주와 종사자는 물론 매장을 이용하는 주민들도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신고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생활과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함께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점주와 종사자,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8-31 08: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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