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들로 구성된 경산 비나리가족봉사단이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물김치 80통을 마련했다.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5일 한전MCS 경산지점의 후원으로 ‘사랑의 물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단원 8명은 재료 손질부터 물김치 담그기와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완성된 물김치는 경산시백천종합사회복지관과 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관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한 봉사단원은 “직접 만든 물김치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정성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용익 경산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욱 뜻깊다”며 “지역 기관과 협력해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