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지난 14일 문경시 중앙시장 어울림센터에서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시장 관계자 등을 초청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지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최근 풍수해 위험지역 대응 점검에 이어 신봉석 문경소방서장이 추진하고 있는 현장 중심 안전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신 서장은 화재취약 중점관리대상인 문경중앙시장을 직접 찾아 시장 내 소방시설과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특히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간담회에는 신봉석 문경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 6명과 문경시 일자리경제과장, 지역 주요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모두 24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 대책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평소 자율적인 안전점검과 초기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신봉석 문경소방서장은 "전통시장 안전은 상인회가 중심이 되는 자율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때 더욱 강화될 수 있다"며 "문경소방서는 화재 예방 컨설팅과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상인회와 함께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