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소방본부는 여름 휴가철 동해안 해수욕장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해파리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최근 4년간인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경북에서 발생한 해파리 쏘임 인명피해는 모두 53건이다. 지난 5월 24일에는 포항에서 11세 어린이가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해파리 쏘임을 예방하려면 전신 수영복이나 래시가드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해파리를 발견하면 만지지 말고 즉시 물놀이를 중단해야 한다.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환부를 씻은 뒤 신용카드 등으로 촉수를 제거하고 냉찜질해야 한다. 수돗물이나 알코올로 씻거나 환부를 문지르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호흡곤란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해파리 쏘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사고가 발생하면 올바르게 응급처치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즉시 119나 의료기관에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8-31 09: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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