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과 노후아파트 등 지역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대체로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이용객과 냉방기기 사용이 늘고 휴가로 집을 장기간 비울 경우 누전 등 위험요인의 발견이 늦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354개소, 노후아파트 305개소, 숙박시설 240개소를 비롯한 관내 화재취약시설 총 936개소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사회관계망을 활용한 안전관리 소통체계 운영 및 소방 안전정보 제공 ▲냉방기기 화재예방 안전수칙 교육·홍보 등이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층 침수 등으로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신속히 수리·복구하도록 조치하고 필요 시 작동점검 또는 종합점검을 조기에 실시하도록 하는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유현 서장은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은 이용객이 집중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시설 관계인은 소방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이용객들도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8-31 08: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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