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방대학 및 지역 균형 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지역 주도 인재 육성체계 구축에 나섰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방대 육성법’ 개정과 오는 8월 11일 시행에 따른 것이다. 법 개정으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권한이 중앙정부에서 광역 지방정부로 이양돼 지역이 대학 육성정책을 수립하고 정부가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로 전환된다.경북도는 13일 경북연구원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경북에서 배우고, 일하고, 머무는 인재 선순환 앵커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했다.주요 정책 목표는 ▲지역 전략산업 연계 맞춤형 인재 양성 ▲진학·취업·정주 선순환 생태계 조성 ▲경북혁신대학 앵커 체계와 초광역 협력 거버넌스 확립 ▲성과 기반 자율·책임형 대학 지원 재정체계 정립 등이다.경북도는 민선 9기 대전환 정책 기조를 반영한 5개년 기본계획을 8월 말까지 수립해 정부에 제출하고 ‘경북도 대학 및 지역 균형 인재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키우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와 협력해 도내 대학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8-31 1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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