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자활근로사업단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에어컨 무상 청소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남구는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8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어컨 청소서비스`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자활근로사업단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공익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에어컨 점검과 청소를 지원하며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자활센터는 청소용역 분야 `착착클린사업단`과 `행복드림사업단` 근로자들에게 에어컨 정비 교육을 실시했으며 서비스 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구청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자활센터는 현재 반찬, 카페, 외식, 세탁, 제조업 등 23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50여 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서비스 대상을 경로당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 체감형 자활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8-31 09: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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