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현대사회에 필요한 도덕적 가치와 선비정신을 배우는 ‘2026 경북 선비아카데미’를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소년부 프로그램은 지난 6일 용암중학교 2·3학년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은 추제협 계명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개(?)가 되지 않는 길’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마련됐다.일반부 프로그램은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주문화원 3층 강당에서 열린다.강좌는 역사와 인물을 통해 현대적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인문학 강의로 구성됐다.주요 강의는 윤애숙 윤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소장의 ‘17세기 조선의 선택, 지워진 전투들’, 진갑곤 전 경북대 교수의 ‘눈물로도 못 끄는 불’, 정우락 경북대 교수의 ‘신라 고승 원광 이야기’ 등으로 총 8차시에 걸쳐 진행된다.신청과 문의는 성주문화원으로 하면 된다.전화식 성주군수는 “경북 선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고, 군민들에게는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다양한 문화·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8-31 08: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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