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8일과 9일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6 경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서 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현장채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채용관은 학생이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진행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반도체, 기계·금속, 자동차, 전기·전자, 호텔·관광, 외식·조리, 서비스, 미용 등 다양한 분야 42개 기업이 참여해 총 609명을 채용한다.
네패스,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에스에프에이반도체, 아주스틸, 지멘스헬시니어스, 라한호텔 경주 등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사전 신청으로 희망 기업을 선택한 뒤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면접을 거쳐 박람회 현장에서 기업별 채용 면접에 참여한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채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포용적 직업교육을 실현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현장채용관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 기업과 직접 만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며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을 지속 확대해 경북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