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 대표 여름 특산물인 재산수박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첫 출하를 시작했다.재산수박은 해발 300~400m의 중산간지대인 봉화군 재산면에서 생산된다. 이 지역은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수박 재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특히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 이상 벌어지는 재배 환경 덕분에 재산수박은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착색과 저장성도 뛰어나 여름철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올해 재산수박은 적절한 기후 여건과 농가들의 세심한 재배 관리 속에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봉화군은 비파괴 당도 검사기를 활용해 당도 11브릭스 이상 최상품만 선별해 출하하고 있다.하우스 수박은 이달 한 달간 출하되며 노지 수박은 이달 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온다. 소비자들은 농협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 수도권 공판장 등에서 재산수박을 만날 수 있다.최기영 봉화군수는 “농민들의 땀방울로 결실을 맺은 명품 재산수박이 올해도 최고 품질로 출하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맛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