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경북도의회가 7일 상임위원장 선출을 끝으로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2일 김희수 의장과 이춘우·박순범 부의장을 선출한 데 이어, 7일 상임위원장·부위원장 선출과 상임위 배정을 완료하며 의장단 구성 절차를 모두 마쳤다.상임위원장에는 기획경제위원장 김창혁 의원(구미),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김일수 의원(구미), 문화환경위원장 김대진 의원(안동), 농수산위원장 이철식 의원(경산), 건설소방위원장 이우청 의원(김천), 교육위원장 정한석 의원(칠곡)이 각각 선출됐다. 운영위원장에는 최병근 의원(김천)이 선출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선출된 위원장과 부위원장들이 각 상임위원회 운영에 대한 각오를 밝혔으며, 이후 산회했다.
경북도의회는 8일 제364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경북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임시회 기간 중에는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도 이뤄지며, 임시회는 16일 폐회한다.
김희수 의장은 “집행부와의 건강한 긴장관계 속에서 협력과 견제를 통해 경북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선배·동료 의원들이 모든 부문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대 경북도의회는 원구성을 마치고 4년 임기의 본격적인 의정활동 체제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