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 2차산업단지에 김창수 위스키증류소㈜ 안동증류소가 준공됨에 따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산업과 K-위스키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영태 경국대학교 대학원장, 배용수 안동부시장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제조공장은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109㎡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신 증류·숙성 설비를 갖춰 연간 140kl(700ml 기준 약 20만병)의 위스키를 생산할 수 있다. 김창수 위스키증류소㈜는 한국 최초의 한국인 싱글몰트 위스키 디스틸러인 김창수 대표가 설립한 기업으로, `김포 에디션` 완판 등으로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안동증류소는 예천군 농가와 계약재배한 보리를 원료로 활용하고,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맥아박은 인근 축산농가 사료로 공급하는 자원순환형 생산 체계로 운영된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안동증류소 준공은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과 자원순환형 산업생태계 조성의 새로운 출발점이다"며 "경북이 K-위스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8-31 14: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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