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토사유출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지전용 허가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산지전용 허가를 받은 1000㎡ 이상 사업장 29곳이다. 군은 장마철과 태풍 발생에 대비해 사업장 내 재해 취약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추진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절토·성토 사면의 안정성 ▲배수시설 및 침사지 설치·관리 상태 ▲토사유출 방지시설 설치 여부 ▲비탈면 보호공 상태 ▲재해예방 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산사태 재해위험지는 중점적으로 살핀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복구명령을 내려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재해 발생 우려가 큰 사업장은 응급조치와 지속적인 현장 관리를 병행한다.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한 태풍이 잦아지는 만큼 산지전용 허가지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재해예방시설 관리와 사전 점검을 강화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8-31 14: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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