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지역에서 운영 중인 10개 취미교실에 총 3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이번 격려금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마련됐으며 취미교실 참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원됐다.마성면에서는 오카리나, 하모니카, 풍물, 라인댄스, 난타, 노래교실 등 다양한 취미교실이 주·야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자들은 각종 축제와 지역 행사에서 공연을 펼치며 주민 화합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그동안 행정 지원은 강사수당과 일부 물품 구입에 한정돼 의상과 액세서리, 공연 소품 등은 참여자들이 자비로 마련해야 했다. 이번 지원으로 참가자들의 부담이 일부 해소돼 취미교실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홍재학 위원장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를 이끌어가는 과정이 취미교실의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열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 취미교실 참여자는 "이번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