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출신인 김정호 신한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민선 9기 문경시 첫 고향사랑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문경시는 지난 3일 김 명예교수가 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문경시에 접수된 첫 고향사랑기부 사례다. 김 명예교수는 평소 고향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 사업에 활용된다.김정호 명예교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문경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학홍 문경시장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정호 명예교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