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농촌 발전과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다짐했다.청송군은 지난 2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한국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체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해에는 대형 산불로 행사를 열지 못했으나 올해는 회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개회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농작업 재해 예방과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농업안전 실천 퍼포먼스’도 진행돼 참석자들이 농작업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문화 확산을 결의했다.행사장에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교육과 과제활동을 통해 제작한 작품도 전시됐다. 회원들은 생활개선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 생활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준비한 식전공연과 화합행사, 체육경기, 장기자랑도 마련돼 회원 간 소통과 친목을 높였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산불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다시 한자리에 모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