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5세대를 대상으로 냉장고 내부와 외부 청소, 방역·소독을 지원하고 제철 식재료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식재료 부패와 세균 증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냉장고 위생 관리가 식중독 예방의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식품 보관 온도 유지와 정기적인 청소·소독은 식품 안전을 위한 기본 수칙으로 권장되고 있다.권태봉 민간위원장은 "냉장고는 가정의 건강과 직결되는 생활공간인 만큼 취약계층이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조수정 신녕면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