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2026년 `경북 이달의 호국영웅` 7월의 주인공으로 문경 출신의 김용배 육군 준장(1921~1951)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김용배 준장은 6·25전쟁 당시 육군 지휘관으로 참전해 전차 한 대 없는 열세의 전력 속에서도 뛰어난 지휘력과 과감한 결단으로 지연작전을 펼치며 북한군의 진격을 저지한 인물이다. 재단은 불리한 전황에서도 전선을 굳건히 지켜낸 그의 공적을 기리고자 7월의 호국영웅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육군사관학교 제5기로 임관한 김 준장은 1950년 춘천 북방 지내리 전선에서 북한군 전차부대의 공세에 맞서 효과적인 지연작전을 전개하며 방어에 성공했다. 이어 같은 해 7월 문경지구 전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국군의 방어선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이후 북진작전에 참여한 김 준장은 1951년 적과 교전하던 중 적의 포격으로 전사했다. 재단은 그의 공적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전황 속에서도 냉철한 판단과 강인한 리더십으로 부대를 이끌며 군인의 사명을 다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김용배 준장은 열세의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부대를 지휘하며 나라를 지켜낸 참군인의 표상"이라며 "이번 7월의 호국영웅 선정을 계기로 도민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책임감, 리더십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경북 이달의 호국영웅` 사업을 통해 지역 출신의 독립·호국 인물을 매월 선정·조명하며, 도민들의 보훈의식 함양과 호국정신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6-08-31 14:47:3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경도일보본사 : 경상북도 경주시 xxxxxxxxxxxxxxxxxxxxxxxxxxx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XXXXX 등록(발행)일자 : 20xx년 xx월 xx일
발행인 : 박준현 편집인 : 박준현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준현 청탁방지담당관 : 박준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준현
Tel : 010-xxxx-xxxxe-mail : gdib@gdib.kr
Copyright 경도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