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사진)이 오는 7월 1일 취임식을 간소화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민선 9기 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수성구는 제19대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이날 구청 대강당에서 외부 초청 인사 없이 정례조회 형식으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김 구청장은 이날 신암선열공원과 앞산 충혼탑을 참배한 뒤 취임사를 통해 문화예술도시와 미래산업도시, 교육도시 조성 등을 핵심으로 한 민선 9기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오후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실무직원과 수성주니어보드 등 60여 명이 참석하는 `민선 9기 비전 공유회`를 열어 구정 운영 방향과 공약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특히 임기 첫날부터 젊은 실무진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조직 혁신과 세대 간 공감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김 구청장은 "민선 9기에는 수성못 수상공연장과 수성 브리지,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등 집객 인프라를 완성해 소비와 투자, 일자리로 이어지는 문화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며 "사람이 찾아오는 목적지가 되는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