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제36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남구는 최근 구민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로 이성하(67) 씨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 봉사활동 등에 기여한 모범 구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36회째를 맞았다.남구는 지난 3월부터 50일간 동 행정복지센터와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이 씨는 대명1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위원장, 남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화합에 기여했다. 또 지역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 인재 채용과 일자리 창출에 힘썼고, 남구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에도 앞장섰다. 오랜 기간 이어온 나눔과 봉사활동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숨은 공로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시상식은 오는 7월 9일 열리는 제23회 남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