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교육정책과 교육감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대구교육청은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교육감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여는 교육공감 대화`를 모두 5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제12대 교육감 공약과 기존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공감 대화에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90여 명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대구교육과 관련한 궁금한 점을 묻고, 지속이 필요한 정책과 개선 과제, 신규 정책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강은희 교육감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대구교육청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과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제12대 교육감 공약 이행계획을 구체화하고 기존 교육정책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대구교육이 글로벌 교육수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키우는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