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은 지난 26일 신원리 경로당에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에 대비해 주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주민과 이장, 자율방재단, 신녕119안전센터, 면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상 상황에 따라 대피소 이동 절차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조력 대피, 응급환자 발생 대응, 미대피 주민 확인 등 현장 상황을 반영한 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산사태 발생 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교육도 진행해 주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였다.신문식 청통면장은 “산사태를 비롯한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