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6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2차 특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특강은 경계선 지능인 양육자와 종사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느린학습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다음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글빛마루 203호에서 열린다. 강의는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사이자 유튜브 채널 ‘경계를 걷다’를 운영하는 이보람 강사가 맡는다.이 강사는 느린학습자의 자립과 사회적 성장을 위한 사례와 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느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고민 나누기 ▲자립을 위한 3대 기둥과 8가지 핵심 열쇠 ▲가정과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전략 ▲진로탄력성 로드맵과 실천 방안 등이다.특강은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양육자와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참가 대상은 경계선 지능인 양육자와 관계자, 관심 있는 시민 40명이다.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경계선 지능인은 조기 이해와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때 사회 적응과 자립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특강이 양육자와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느린학습자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영주시는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특강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인식 개선과 사회적 약자 지원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